#lg아트센터 (2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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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하철에서 마주친 사람이 혹시 여배우?? 2009년 이준익 감독의 영화 '동주'에서 일본인 쿠미 역할을 맡아 완벽한 일본어 연기로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긴 최희서. 이후 이준익 감독과 한 번 더 호흡을 맞맞춘 '박열'에서는 또 한 번의 일본인 캐릭터이자 주인공 가네코 후미코 역할을 맡아 청룡영화상, 대종상, 디렉터스컷 어워즈 등에서 신인여우상을 휩쓸었다. 연세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그녀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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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왕' 전도연이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는 작품 ‘칸의 여왕’ 전도연의 연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바로 연극 ‘벚꽃동산’에 출연한다는 소식이다. 연극만 놓고 보자면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이다. 연극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의 소설 '벚꽃동산'을 한국에 맞게 각색한 작품이다. 아들의 불행한 죽음 이후 미국으로 떠나버렸던 여인이 2024년의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면서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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