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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에도 고등학생들한테 반말 들었던 동안 배우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친숙해진 배우 이주승,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를 통해 데뷔했는데요. 1989년생으로 한국 나이로는 어느덧 30대 중반이지만, 무척이나 동안인 배우입니다. 데뷔 당시에도 이미 20대였지만 워낙에 동안이다보니 10대 학생 역할을 유독 많이 맡았던 이주승. 군 전역 후 영화 ‘방황하는 칼날(2014)’에서 10대 범죄자 캐릭터인 ‘조두식’을 연기했는데요. 당시 오디션 현장에서 다른 고등학생 배우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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