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룡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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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하루 방송 두탕 뛰던 원조 예능여신 코미디언 이경실은 하이톤의 목소리와 센 언니 이미지로 한때 '밉상 캐릭터'가 됐는데요. 사실 데뷔 시절에는 '국민 MC' 유재석 뺨칠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이경실은 1987년 MBC TV 개그콘테스트 금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원래 배우를 지망했으나 상금 70만원 때문에 개그계로 발을 들였다는데요. 코미디 프로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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