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연기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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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데 자꾸 부부 예능에 섭외 된다는 노총각 스타 사람들이 얼굴은 알아도 이름은 몰랐던 배우 박혁권. 2015년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길태미/길선미' 쌍둥이 역할을 맡으며 말 그대로 미친 존재감을 자랑했는데요. 1971년생인 그는 1990년대 초부터 극단 산울림의 단원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온 베테랑 배우로, 2017년 '초인가족'에서는 현실감 있는 유부남 연기로 또 한 번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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