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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300만 원' 남편의 재력 아닌 잠재력을 보고 결혼했다는 여배우 2007년 방영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통해 만난 배우 박성웅과 신은정 부부. 극 중 달비와 주무치처럼 실제로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이듬해인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유명배우가 된 박성웅이지만 결혼 당시에는 전재산이 300만 원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내인 신은정은 박성웅의 금전적인 여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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