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관계 (1 P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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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담 해주던 후배가 자기 아들과 결혼해 불편해진 시어머니 2017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지간을 연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김수미와 서효림. 서효림은 작품이 끝난 후 사석에서도 김수미에게 '엄마'라고 불렀을 만큼 두 사람은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이어왔는데요. 그렇게 2년여의 시간이 흘러 두 사람은 실제 가족이 됩니다. 바로 김수미의 아들과 서효림이 결혼하게 된 것인데요. 애초에 둘을 소개해준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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