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장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남보라가 5월의 신부가 됩니다. 13남매의 큰딸로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있는데요.
힘닿으면 4명까지는 낳기로 합의

남보라는 예비신랑과 아이를 최소 3명까지 낳기로 합의했다고 합니다. 13남매 속에서 복작거리며 자란 탓에 외동아이만 있는 단란한 가정을 꿈꿀 만도 한데요.
그러나 남보라는 형제가 많았을 때의 장점과 행복감이 훨씬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심지어 “힘이 닿으면 네 명도 낳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쪽방촌에서 시작된 사랑

예비신랑과의 만남 이야기가 좀 흥미로운데요.
남보라는 현재 사회적 기업의 CEO이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연예인입니다. 요리책을 발간해서 수익금을 미혼모 자립을 위해 기부하거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책 발간에 힘쓰기도 하지요.

남편과도 쪽방촌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만났다고 하네요. 두 사람은 그 과정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요. 둘이 도쿄 여행을 하다가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됩니다.
예식장 일정이 꼬여서 잠시 주춤했지만, 다행히 잘 정리되어서 오는 5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댓글1
경수
낳튼지 말든지 형제가 너무 많아서 생활이 어렵다고 징징대기를 말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