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과 이상우 부부는 공개연애 시점부터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았던 커플입니다. 워낙 심성이 고운 두 사람이기도 하지만, 두 사람에게 절대 악플을 달 수 없는 이유가 있지요.
시동생이 서울 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바로 김소연의 시동생이자 이상우의 친동생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근무하기 때문이지요.
누구든 두 사람에 대한 악플이 접수되는 순간 현행법의 무서움을 알게 될 것입니다.
얼마 전 ‘신상출시 펀스토랑’에 출연한 이상우가 동생이 동료들과 나눠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밝혀진 사실이지요.

평소 워낙 말이 없는 형제지간이라서, 동생이 군대간 사실을 2달만에 알정도라고 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말 없이 서로를 챙겨주는 형제애라고 하네요.
부인과 쓰레기 버리러 갈 때가 제일 행복하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1980년생 동갑내기인데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2016)에서 만나 실제 커플이 되고 결혼까지 했습니다.
드라마 출연하는 8개월 동안 거의 같은 옷을 입고 현장에 오는 이상우의 소탈한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다고요.

지금도 이상우는 저녁에 쓰레기 버리러 나갈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는데요.
화려한 직업과는 상관없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즐길 줄 아는 부부입니다. 이런 호감 커플에겐 사이버 수사대 시동생이 없어도 악플을 달일 이 전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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