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주연은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혼인신고를 안 해서 얼마나 다행이니


신혼 초에 두 사람은 기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서로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각을 세우다가 결국 정주연이 짐을 싸서 친정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죠.
그나마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다른 복잡한 절차는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10년 동안 알아온 사이이며, 결혼 전 2년 정도 충분히 연애를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충분히 서로에 대해 이해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 생활은 다른 영역이었지요.
나는 결혼이랑 안 맞나 보다

정주연은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서 자신이 완벽주의 성향이 있고 결벽과 강박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래서 결혼이라는 것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던 것이죠.
그런데 이혼기사가 나가고 나서 남편이 적극적으로 화해를 원했습니다. 두 사람의 의견차가 조금씩 좁혀갔고요. 정주연은 모르는 척 화해하고 받아들이게 됩니다.
법적으로는 아직도 미혼인 상태

한차례 고비를 맞은 만큼 두 사람은 이제 한층 서로를 배려하며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혼인신고를 안 했기 때문에 이혼도 쉬웠고 몇 개월만의 재혼도 쉬웠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아직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변에서도 좀 살아보고 하거나 자녀가 생긴 다음에 하는 걸 추천하고 있다고 하네요.


정주연은 안정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해 디즈니플러스의 ‘화인가 스캔들’에서 비와 함께 완벽한 액션연기를 소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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