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현의 초콜릿 사랑은 유명합니다. 촬영장에서는 하루에 큰 초콜릿을 4~5개 먹는 게 일상이라지요.
가슴에만 살이 쪄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VS’에 출연해서 초콜릿 과자를 먹다가 잠들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요.
녹아 붙은 초콜릿이 피인 줄 알고 매니저가 놀라서 119에 신고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초콜릿을 먹어도 얼굴, 팔, 다리에는 살이 안 찌고 ‘가슴’에만 찌는 특이체질이라며 주변의 부러움을 샀었지요.
햄버거 4개, 라면 6개 먹던 대식가


최근 유튜브 ‘성시경의 만날 텐데’에 출연한 박지현이 음식과 관련한 좀 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사실 먹는 걸 너무 좋아해서 평생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요.
고 3 때는 80kg까지 찐 적도 있다고 고백했어요.
당시엔 라면을 한 번에 6개까지 먹을정도로 대식가였습니다. 배달비를 맞추기 위해 햄버거를 4개 시키면 그걸 혼자 다 먹었지요. 배우가 된 지금에도 종종 라면은 3~4개는 먹는다고요.
발레리나가 된 자아도취로 다이어트



이렇게 대식가인 박지현은 30kg을 감량한 다이어트 비결을 공유했습니다. 우선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게 중요한데요. 그래서 발레에 빠진 지 5년이 되었습니다. 발레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서면 마치 발레리나가 된 자아도취 속에 혹독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박지현은 최근 ‘히든페이스’와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연달아 개봉했고요. 김고은과의 특별한 우정을 그린 넷플릭스의 ‘은중과 상연’의 공개일을 고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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