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공채 28기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강수정은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100번 넘는 소개팅을 했습니다.
이상형이 아주 구체적이었는데요. 다행히 이상형과 99% 일치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어 지난 2008년 결혼하게 되지요.

키 178cm, 긴 눈, 연락 자주 하는 남자, 손이 큰 남자
남편은 하버드를 졸업하고 미국 월가에서 일하다가 홍콩에서 투자분석가로 활약하고 있는데요. 결혼 후 홍콩에 살림을 차리게 되었는데요.

결혼당시 홍콩 6성급 호텔에서 591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를 착용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그녀의 럭셔리한 일상이 소개 되곤 했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6번의 시험관 시술과 3번의 유산을 거치면서 아픔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어렵게 얻은 아들이 벌써 중학교에 간다는 소식입니다.

그것도 차이니스 인터네셔널 스쿨 (Chinese International School)이라는 명문에 합격했다는 소식이네요.
강수정은 한국과 홍콩을 오가면 다양한 활동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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