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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돈 주고 살 뺄 때 돈 주고 찌웠다는 베이비복스

김혜진 에디터 조회수  

1997년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후 솔로활동부터 뮤지컬 배우, DJ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간미연.

‘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통통한 볼살(젖살)을 가리기 위해 양면테이프로 앞머리와 옆머리를 고정시켰던 일화는 매우 유명한데요. 볼살만 통통할 뿐 연예계를 대표하는 마른 몸 스타이기도 합니다.

169cm 늘씬한 키의 소유자인 간미연은 40대가 된 지금도 몸무게가 50kg이 채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2009년 ‘파파라치’로 솔로활동을 하던 시절엔 무려 43kg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간미연의 소속사에서는 비용을 들여 간미연의 살 찌우기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소속사의 주도 하에 간미연은 3개월 정도 열심히 운동을 하고 단백질을 보충하면서 복근도 만들고 3kg가량을 찌웠는데요.

하지만 녹음하는 일주일 동안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3개월 동안 노력해서 증량한 3kg과 근육이 다 빠지고 말았다고 합니다. 덕분에 회사에서도 더 이상 살을 찌우란 얘기를 하지 않았다고요.

살이 안 찌는 이유는 신진대사의 차이도 있겠지만 당연히 많이 먹지 않기 때문인데요. 평소 너무 적은 양 때문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일명 밥도둑 반찬을 만나면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운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누가 봐도 한눈에 시선이 갈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는 간미연, ‘베이비복스’ 시절 비주얼 멤버였을 뿐만 아니라 메인보컬을 맡을 정도로 노래 시력 역시 탁월한데요

자신의 재능을 십분 활용해 뮤지컬/연극배우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이비복스의 재결합을 통해 다시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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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P-2023-0041@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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