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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한 일본 출신 방송인이제 젠의 엄마인 사유리는 자신의 친오빠가 바람을 피운 것 때문에 집안이 난리가 났던 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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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의 증언에 의하면 그녀의 오빠 즉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을 알게 된 올케언니가 자신의 선에서 도무지 해결이 되지 않자 시부모님께 편지를 써서 도와달라며 이를 알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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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들이 바람이 났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한 부모님들은 “한 여자를 사랑해야 한다”라며 잔소리 폭격을 날렸고,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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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차례 집안에 폭풍이 몰아친 후 평화를 찾은 줄만 알았던 사유리의 집안. 하지만 오빠가 집으로 돌아간 지 2주 만에 아버지 역시 바람을 피웠던 것이 발각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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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는 게 유전…
이에 사유리의 어머니는 할아버지 때부터 아버지, 오빠까지 집안의 온 남자들이 바람을 피우는 것이 아무래도 집안의 유전인 것 같다며 개탄스러워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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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아시다시피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했는데, 이 모든 집안의 소동을 보니 배우자의 바람 걱정 없이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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