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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갓물주’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아름다운 외모 덕분에 ‘융프로디테’ ‘꽃사슴’ 등의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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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를 비롯해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Run Devil Run’ ‘훗’ ‘I GOT A BOY’ ‘Lion Heart’ ‘FOREVER 1’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죠.
사실 윤아는 걸그룹 데뷔 전 드라마 ‘9회말 2아웃’에 출연하며 연기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바쁜 그룹 활동 중에도 드라마, 영화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겸업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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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드라마 ‘너는 내 운명’ ‘총리와 나’ ‘THE K2’ ‘왕은 사랑한다’ ‘빅마우스’ ‘킹더랜드’, 영화 ‘공조’ ‘엑시트’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키며 대표적인 연기돌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아는 SM 공개 오디션의 전설로도 불립니다. 2002년 토요일 공개 오디션에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해 단번에 합격한 케이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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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에서는 “이렇게 예쁜 아이가 길거리 캐스팅이 아닌 오디션 출신이라는 것이 놀랍다. SM엔터에 복이 굴러들어 왔다”고 표현했죠.
오디션과 멀어 보이는 윤아지만, 연기자가 되기 위해 무려 백여 번의 낙방을 맛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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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생인 윤아는 최근 똑부러진 재테크 실력으로 새로운 ‘부동산 투자 여신’에 등극했는데요.
지난 2018년 개인 명의로 100억원에 산 청담동 꼬마빌딩이 6년 만에 150억원가량 올라 시세차익을 봤죠. 매해 25억원씩 번 셈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현금 40억원에 나머지는 대출로 충당한 것으로 추정 중인데요. 2014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현재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통임대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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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현실적인 사람이라고 말한 윤아는”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거청한 목표는 없다. 현재에 주어진 것에 집중하며 차근차근 하다보면 잘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이상근 감독)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폭군의 셰프’ 출연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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