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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외모와 감칠맛 나는 연기로 다양한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배우 김기방에게는 세상 부러울 것 없는 미모의 아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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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내인 김희경 씨는 173cm의 늘씬한 키와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미녀로, 과거 슈퍼모델선발대회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고요. 덕분에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미녀와 야수’라고 불린다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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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닙니다. 김희경 씨는 현재 뷰티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원 수 100여 명에 연 매출 200억 원 이상을 자랑하는 패션회사의 부대표 직을 맡고 있는데요. 미모부터 능력, 재력까지 뭣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성공한 사업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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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잘 나가는 아내 덕분에 자신이 생활비를 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베짱이처럼 일해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며 여러모로 아내에 대한 자랑을 한 바 있던 김기방. 슬하에 아빠와 엄마를 반반씩 닮은 아들 유하 군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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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은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배우 활동을 시작해 지난 20년간 ‘내 이름은 김삼순’, ‘꽃보다 남자’, ‘뿌리 깊은 나무’, ‘미생’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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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부터 단짝인 친구 조인성을 비롯해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해 지난해에는 절친인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 함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 출연하며, 연기력뿐만 아니라 특유의 예능감 역시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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