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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매 여신이 교생 선생님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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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많은 학생들에게 첫사랑의 대상이 되곤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교생 선생님인데요. 특히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교생 선생님이라면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하지만 이 교생 선생님이 어느날 미스코리아 대회와 방송에 나온다면 어떨까요?

바로 이런 이색적인 이력의 소유자가 있습니다.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인데요. 유승옥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에 대한 꿈을 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에 입학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공이 맞지 않아 고민하던 유승옥은 의류 관련 학과를 복수전공하며 자신의 적성을 찾아갑니다.

6년 만에 대학을 졸업한 유승옥은 농공과 가정 교원자격증까지 취득하며 교생실습을 마칩니다.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유승옥은 교생실습 당시 ‘공주대 제시카 고메즈’로 불리며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는데요.

그런 유승옥이 교직의 길을 접고 미스코리아에 도전한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소속사와의 계약을 통해 부모님을 설득한 유승옥은 201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지역예선에 참가해 특별상을 수상합니다.

모델로서도 두각을 나타낸 유승옥은 44사이즈의 마른 몸매가 대세이던 당시 터질듯한 볼륨감으로 주목받았는데요. 사실 하체 콤플렉스로 고민하던 유승옥은 정다연 트레이너와의 만남으로 건강한 몸매를 만들어갑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동양인 최초 TOP5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죠.

결국 유승옥은 자신만의 매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냈습니다. 예능에서 보여준 성실하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인성갑’, ‘엔젤옥’이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은 것인데요. 이제는 방송인을 넘어 사업가로, 크리에이터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첫사랑 교생 선생님에서 미스코리아, 그리고 모델과 방송인으로 거듭난 유승옥. 그의 도전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앞으로도 유승옥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데요. 꿈을 향한 그의 당찬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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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다일 에디터
enterdiary@view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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