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쇼핑몰’의 김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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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과 ‘미성년’, ‘구경이’, ‘커넥트’ 등의 작품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 온 배우 김혜준이 주인공 지안을 연기해 열연을 펼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이 호평 끝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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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의 실물은 카메라에 담기지 않을 정도로 훨씬 더 귀엽고, 예쁘다.
지안의 유일한 가족이자 보호자인 진만을 연기한 이동욱은 최근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김혜준의 실물은 카메라에 담기지 않으며, 성격 역시 착하고 순둥순둥하다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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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훌륭한 배우이길래 이렇게 극찬을 남기는가 했더니, 사실은 이는 이동욱이 십오야에 출연한다고 하자 김혜준이 준 미션이라고ㅋ. 미션이었지만, 당연한 사실이었기에 김혜준에 대해 술술 극찬한 이동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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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구경이’에 함께 출연했던 이영애는 김혜준을 집으로 초대해 따뜻한 집밥 한 상을 대접한 바 있다. 아무래도 선배들의 사랑을 받는 데는, 연기력에 대한 남다른 열정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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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어, 정지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김혜준은 삼촌이 사망한 후 삼촌이 운영하던 미스터리한 쇼핑몰의 운영자가 된 후, 쇼핑몰의 정체가 무엇인 파악하기도 전에 적들의 습격을 받자 비범함을 드러내며 쇼핑몰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평범한 대학생’ 정지안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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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몸을 써 본 적 없다는 김혜준은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4개월 전부터 기초체력을 다지고 액션스쿨을 다녔으며, 작품 속에서 ‘싸부’인 파신을 연기한 배우 김민과 함께 도장에 다니며 무에타이를 터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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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후반부 사력을 다해 악바리처럼 싸워야 하는 장면을 수차례 촬영하느라, 목에서 피가 나왔을 정도였다는 김혜준. 그야말로 피나는 노력 덕분에 전 세계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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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 흥미로운 전개와 차원이 다른 액션신, 배우들의 호연으로 호평을 받은 ‘킬러들의 쇼핑몰’은 원작 소설에서처럼 시즌 2를 암시하는 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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