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표현으로 쓰이곤 하는 ‘찢었다’와 ‘부쉈다’. 그런데 진짜로 최근 시상식을 부숴버린 인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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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뉴진스’의 맏언니 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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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필리핀 아레나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 참석한 ‘뉴진스’ 멤버들. 열렬히 손뼉을 치며 기립한 민지, 그만 동시에 테이블이 쓰러지며 부서지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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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놀란 민지와 멤버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민지는 어이없는 상황에서도 박수를 계속 치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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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진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노래상을 비롯해 페뷸러스상, 베스트 초이스상, 아시아셀러브리티상, 핫트렌드상까지 트로피만 6개를 받아들며 ‘2023 AAA’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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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데뷔한 ‘뉴진스’. 데뷔와 동시에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데뷔 3개월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100여 개의 광고 러브콜은 물론 멤버 개개인이 각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그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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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에서 무려 2개의 대상을 받은 ‘뉴진스’는 “저희가 대상을 두 개나 받을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분들은 역시 버니즈(팬덤명) 여러분이다. 저희가 데뷔했을 때부터 힘이 되어 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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