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g이었지만 이제는 50kg대 후반이라는
‘인피니트’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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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호리하고 날씬한 체형을 가리키는 ‘슬렌더’ 체형. 아무래도 연예계는 자기관리가 필수이다 보니 유난히 슬렌더 체형을 가진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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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그룹 ‘인피니트’의 막내인 성종은 슬렌더 체형을 대표하는 연예인으로 180cm의 큰 키임에도 40kg대 체중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해 4월 자신의 SNS에도 방심하다 2kg이 빠져 50.9kg이라는 사실을 인증한 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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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1년여가 지난 3월 지석진의 웹 예능 ‘지편한세상’에 출연해 “40kg대라는 게 사실이냐?”는 지석진의 질문에 그렇다며 49kg까지 빠진 적이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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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2끼를 먹는데, 두유 한 팩과 아몬드 몇 개, 샐러드로 한 끼를 버틸 수 있다는 성종. 한 번은 삶은 달걀 1/3과 녹차로 배를 채운 적도 있다고, 다이어트를 하다 보니 위가 확 줄어든 것도 있고 입맛이 없지만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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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박소현, 산다라박 등과 함께 연예계 3대 소식좌로 불리기도 했던 그. 다행히 지금은 꾸준히 노력한 끝에 50kg대 중후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더 이상 소식좌가 아니라 중식좌이며 좀 더 먹고, 운동하며 건강을 유지할 것이라 다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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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해 음악 활동 외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여러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성종, 지난 3월 첫 솔로 싱글 ‘The one’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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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인피니트’ 완전체로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COMEBACK AGAIN’을 개최한 데 이어, 9월에는 일본, 대만, 마카오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랜만에 국내 및 해외 팬들과 만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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