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cm인데 50kg도 안 된다는
연예계 마른몸 종결자 간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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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한 간미연. 팀 활동 이후 솔로 가수 활동부터 뮤지컬 배우, 배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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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활동 당시 통통한 볼살을 가리기 위해 양면테이프로 앞머리와 옆머리를 고정시켰던 일화는 무척 유명하지만, 169cm의 늘씬한 키에 연예계를 대표하는 마른 몸의 소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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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체중이 50kg이 채 되지 않는다는 간미연. 2011년 ‘파파라치’로 활동하던 시절엔 체중이 43kg에 불과했다고 하는데요. 오죽 했으면 당시 소속사에서 간미연의 살을 찌우기 위해 비용을 들여 운동을 시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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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가량 열심히 운동도 하고 단백질도 잘 챙겨 먹어 복근과 함께 3kg을 증량했다는 그녀. 하지만 녹음하는 동안 너무 스트레스를 받은 나머지 3개월 동안 노력해서 증량한 3kg과 근육을 불과 일주일 만에 다 유실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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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회사에서도 더는 살찌우란 얘기를 하지 못했다는 간미연. 자신이 평소 딱히 소식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스탭들이 케이크나 마카롱 같은 디저트를 사 오면 한 숟갈 정도밖에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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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하지만 소위 말하는 밥도둑 반찬들을 만나면 밥 한 공기 정도는 거뜬히 먹을 수 있다는 그녀. 놀랍게도 당뇨와 고지혈증 직전 단계인 마른 비만이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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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 꾸준히 운동하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건강의 비법은 꾸준한 운동밖에 없다는 것을 직접 증명한 간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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