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일이나 다 받지 말라”는
전현무의 조언에 1년간 쉰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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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홍김동전’, ‘마녀사냥 2023’을 비롯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이어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배우로도 활약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세 스타로 등극한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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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은 모델이지만 남다른 예능 감각으로 여러 방송과 웹예능 등에서 전천후로 활약 중인 그. 과거 전현무 때문에 1년 동안 방송을 강제로 쉬었던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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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아무거나 하지 마라.
부르는 대로 다 나가지 마라.
지난 2021년 전현무와 장도연이 진행하는 Mnet ‘TMI NEWS’에 출연했던 주우재는 전현무가 “내게 인생 명언을 남기셨다”며, 전현무의 말 그 말대로 했다가 1년 동안 쉬었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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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자신에게 ‘아무거나 하지 말라’고 조언을 한 전현무가 당시 프로그램을 12개 정도 하고 있었다고 폭로한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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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이에 “난 너무 많이 해서 링거 맞고 다녔다. 주우재씨는 나처럼 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그렇게 말한 거다. 그런데 1년 동안 안 보이더라”라며 머쓱한 멘트와 함께 웃음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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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주우재. 본의 아니게 1년 여의 강제 휴식기를 가졌지만 자신만의 독특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으로 호감을 사며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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