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아내인 헤일리 비버, 미국의 패션모델로 2010년대 후반 크롭티와 하이웨스트진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자 셀럽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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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 저스틴 비버의 아내로 유명하지만 사실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집안 출신인 헤일리, 결혼 전 그의 성은 바로 볼드윈으로 아버지가 스티븐 볼드윈이며, 큰 아버지가 바로 알렉 볼드윈인데요. 다른 두 삼촌인 대니얼과 윌리엄 역시 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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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와는 2018년 결혼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헤일리.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녀는 악플러들의 공격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혹시 금수저 출신이라서 욕먹는 것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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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는 지난 4월 해변에서 모래를 이용해 인어공주를 연상케하는 꼬리 지느러미 모양을 한 채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해당 게시물에도 악플러들이 몰려와 “꼴보기 싫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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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앞선 3월에는 남편인 저스틴 비버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저스틴은 자기가 스토커와 결혼한 걸 알고 있을까?”, “너는 셀레나 스토커다” 등의 악플을 달았는데요. 그렇습니다, 그녀가 욕을 먹는 이유는 바로 남편인 저스틴 비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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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는 결혼 전 셀레나 고메즈와 약 8~9년간 만남과 결별을 반복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요. 하지만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와 헤어진지 오래 되지 않아 헤일리와 결혼하자 일부 팬들은 “헤일리가 셀레나에게서 저스틴을 빼앗았다”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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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헤일리는 5년이란 긴 시간동안 고통 받아 왔는데요. 지난 11월에는 헤일리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가 한 행사장에서 만나 다정한 투샷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불화설에 종지부를 찍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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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악플러들은 헤일리에 대한 비난과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일삼았는데요. 이에 지난 3월 셀레나 고메즈는 “누구도 증오나 괴롭힘을 경험해서는 안 된다”며 헤일리 비버에 대한 증오를 멈춰 달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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