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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예계 절친인 최여진과 함께 태국 푸켓으로 휴가를 떠난 모습을 공개했던 이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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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과 최여진은 2000년대 예능 프로그램 ‘여걸식스’ 멤버로 함께 활동했으며, 2021년에는 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함께 출연한 연예계 절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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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맛있는 식사, 골프, 수영 등 오랜만에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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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신나게 놀았는지 이소연은 그만 강렬한 햇볕에 꽤나 심각한 화상을 입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심각한 화상임에도 어쩐지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 사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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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은 수영복 자국이 선명하게 난 가운데, 빨갛게 익은 듯 많이 탄 등의 사진을 공개하며 스스로 ‘망했당ㅋ’이라는 멘트로 웃음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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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화상은 아무것도 아닐 정도로 행복한 시간을 보낸 이소연, 여행의 마지막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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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더 기억에 남는 특별한 우정여행이 아니었나 싶었는데요. 이소연은 오는 9월 25일 방영되는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복귀, 오랜만에 일일드라마가 아닌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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