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코미디언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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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남 1녀를 둔 연예계 다산의 여왕이자 다산의 아이콘인데요. 어느덧 큰 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입학할 나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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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를 통해 결혼 20주년과 아들의 대학 입학을 기념해 가족여행에 나서는 모습을 공개했던 김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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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여행하러 가는데
저는 수양을 하러 간다.
폭풍성장한 자녀들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낸 것은 물론, 4남매의 보호자로서 결코 쉽지 않은 일상과 여행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 슈퍼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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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지선은 방송에 함께 출연한 오나미와 박민이 발리 신혼여행에서 타로점을 보며 2세 계획을 얘기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는데요. 타로 술사가 두 사람에게 “아기를 갖고 싶으면 매일 하시라(?)”는 조언을 하자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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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브리데이라기보다 불철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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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와 박민은 조심스레 2명의 자녀를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는데요. 모쪼록 다산의 아이콘인 직속선배 김지선의 기운으로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리길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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