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가수 겸 배우 나카시마 미카가
재혼했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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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미카는 2004년 방영돼 큰 사랑받은 전설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박효신이 부른 OST인 ‘눈의 꽃’을 부른 원작 가수로 국내에서도 유명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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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영화 ‘NANA’를 비롯한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도 활약했으며, 그의 대표곡인 ‘Stars’, ‘FIND THE WAY’, ‘WILL’ 등의 곡들은 화요비, 바다, 린 등에 의해서 한국에서도 리메이크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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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일본의 배구 대표팀 선수인 시미즈 쿠니히로와 결혼했으나 장기간 원거리 부부 생활로 인해 결혼 4년만인 2018년 이혼한 나카시마 미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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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밴드 멤버로서 지탱해준 우마타니 씨와 앞으로는 파트너로서 서로를 높이며 함께 걸어가겠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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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과 이혼한지 5년여만인 지난 2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공개하며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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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남편인 우마타니 이사무는 2010년부터 나카시마 미카의 무대에 함께 했으며, 그 외에도 여러 아티스트들과 협업하고 있는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인데요.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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