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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 39kg이라는 체중으로 살아온 산다라박. 과거 바나나 한 개를 다 못 먹을 정도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소식가였는데요. 여전히 소식좌다운 모습을 공개해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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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메뉴라는 허니버터브레드와 옥수수 프레즐을 야심차게 시킨 산다라박. 배가 불러 겨우 한 조각밖에 못 먹은 그녀는 결국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며칠에 걸쳐 먹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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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를 대식가(?)의 길로 이르게 한 김숙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 산다라박. 심지어 감자칩 한 봉지를 한 번에 다 못 먹어서 한 달에 걸쳐 먹는다고 공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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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연예계 유일한 ‘숙라인’이라고 밝힌 산다라박은 지난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비디오스타’를 함께한 3년동안 김숙과 박나래 덕분에 7kg이 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래봤자 4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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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오랜 기간 몸 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선미가 소속되어 있는 어비스 컴퍼니에 새로운 둥지를 튼 산다라박. 필리핀 활동과 2NE1 활동에 이어 제3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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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뿐 아니라 38년만에 처음으로 가족들과도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그녀.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요리가 늘었다고 귀엽게 자랑하기도 했는데요. 앞으로 더 건강하고 활발한 활동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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