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세에도 동안이라 어리게 본다는 배우 엄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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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현경은 86년생으로 올해로 37세이지만 매력적인 볼살 덕분인지 귀여운 미모로 20대로 보일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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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라고 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엄현경은 평소 촬영장에서 아역배우 출신 이세영과 김유정과 닮은꼴이라 촬영감독이 헷갈려한 적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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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녀와 닮은꼴로 유명한 걸그룹 멤버인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출신의 임나영은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엄현경과 투샷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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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와 임나영은 8살의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자매같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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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시절 잡지모델을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던 엄현경은 연예계 생활이 어렵게 느껴져 2007년부터 4년 정도 휴식기를 가진 뒤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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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5일 무려 150부작으로 종영한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주인공 ‘봉선화’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 엄현경은 해당 작품으로 연말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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