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수상한 오나라
훌쩍 자란 훈남 아들 ‘수한이’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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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영화 ‘압꾸정’의 개봉을 앞둔 배우 오나라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아들 ‘수한’ 역할을 맡은 이유진과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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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훌쩍 자란 19세가 된 이유진. 폭풍성장해 훈남이 된 그의 모습은 말 그대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오나라의 머리 하나만큼은 더 큰 키를 자랑하는 그는 현재는 188cm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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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캐슬’ 촬영 초반 160cm가 채 되지 않았던 이유진. 촬영 중에도 무럭무럭 자랐다는 그는 종영할 즈음은 7cm, 2년 사이에는 무려 25cm가 자란 184cm가 되었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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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지난해에도 훌쩍 자란 이유진과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작년과는 또 다르게 성숙한 모습의 이유진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올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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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유진에 대해 진짜 아들은 아니지만 드라마 촬영 당시에 정말 품어 키웠는데다가, 작았던 키가 크는 걸 보니 유독 피붙이처럼 느껴진다고 “진짜 아들같다”며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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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는 지난 11월 25일 개최된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장르만 로맨스’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으며, ‘압꾸정’으로 다시 한 번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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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그가 맡은 ‘오미정’은 남다른 실력으로 높은 매칭 성공률을 자랑하는 압구정의 커플 매니저였으나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아 성형외과의 상담 실장이 되어 K-뷰티 비즈니스 신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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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꾸정’은 의외로 압구정 토박이인 대국(마동석)이 한때 잘 나가던 최고의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와 만나 압구정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뷰티 도시로 만들 계획을 세운다는 내용으로 11월 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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