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인 와타베 켄 불륜 용서한 ‘일본 김태희’
배우 사사키 노조미, 놀라운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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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김태희라고 불릴만큼 빼어난 미모로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 사사키 노조미. 지난 2017년 15살 연상의 코미디언 와타베 켄과 결혼한 그는 결혼한 이듬해인 2018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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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차는 많이 나지만 와타베 켄이 평소 애처가다운 면모를 보이며 예쁘게 사는듯 했는데 그만, 2020년 일본 열도를 뒤흔들 거대 스캔들이 터지고 말았다. 바로 와타베 켄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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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충격적이게도 와타베 켄은 AV 배우를 포함한 여러 여성들과 공공 화장실 등의 여러 장소에서 불륜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스캔들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열고 불륜 사실을 인정, 아내인 사사키 노조미에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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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노조미와 이혼하지 않고 앞으로 살면서 조금씩 신뢰를 회복해나가겠다며 눈물로 사과한 와타베 켄. 이에 사사키 노조미 역시 이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또 한 번 큰 충격을 전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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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스캔들은 마무리 아닌 마무리가 되며, 와타베 켄 역시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는가 했는데 올 2월 사사키 노조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인 와타베 켄의 복귀를 알려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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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를 알린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사사키 노조미는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중한 생명에 감사하며 미소로 맞이할 준비를 하고 싶다”면서 “관계자와 언론들이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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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인 와타베 켄 역시 “큰 감동을 가슴에 품고 더욱 정진하겠다”며 둘째 아이의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일본의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는 와타베 켄.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는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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