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증량했는데 아직도 53kg라는 남자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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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하이텐션과 솔직함+병약한 캐릭터로 ‘종이인형’이라는 별명을 가진 광희. 지난 2022년 예능 프로그램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53kg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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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소속사 후배인 김보름에게 번쩍 들려 스쾃 당하는(?) 굴욕을 당한 광희. “선배로서 위신이라는게 있잖아요”라고 항변했지만 이내 번쩍 들려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참고로 김보름은 90kg에 육박하는 추성훈도 업고 거뜬하게 스쾃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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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지금 광희의 체중은 증량한 것이라고. 그러고보니 제대 직후인 2019년 초에는 안쓰러울 정도의 마른몸으로 나타나 많은 이들을 깜짝 놀래킨 바 있다. 그때 그의 체중 50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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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가 원래 이렇게 마른 것은 아니었다. 데뷔 초에는 약간 마른 몸이었던 광희는 늘어나는 스케줄에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러다보니 70kg을 넘기게 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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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예능프로그램 촬영 중 바지가 터지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고, 충격을 받은 그는 스케줄이 끝난 후 늦은 새벽까지 독한 운동과 식단관리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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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면 성형한 돈이 아깝게 묻히더라”라고 밝힌 광희. 이제는 예능프로그램 뿐 아니라 교양프로그램 MC를 맡으면서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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