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은 배우 나혜미와 2017년 갑자기 결혼을 발표합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는 다이유가 있었는데요.
40 넘어가면 장가가기 힘들어

에릭이 갑자기 결혼을 결심했던 이유 중에는 ‘삼시세끼’를 같이하던 이서진의 조언이 컸습니다.
이서진은 “마흔이 넘어가면 또 중후반까지는 결혼하기가 더 힘들어지더라”라고 했는데요. 당시 (그리고 지금도) 대한민국 대표 노총각인 이서진 형님의 말이 왠지 남일 같지 않았지요.
친한 선후배 사이라더니..

결혼 발표하기 3년 전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설이 한차례 났었습니다. 당시엔 각자의 소속사에서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관계를 부정했는데요. 이랬던 두 사람이 3년 만에 결혼발표를 하자 팬들은 볼멘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죠.
두 사람은 5년간의 연애기간 동안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는데요. 마침 열애설이 터졌을 때는 헤어졌던 기간이었다고요.

에릭은 결혼발표와 함께 팬들에게 남긴 손편지에서 아직 신인인 나혜미의 입장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당시엔 ‘선후배 사이’로 발표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벌써 애가 둘이라고?

기쁜 소식이 있는데요. 두 사람이 지난 3 얼 19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가족의 행복한 일상은 에릭의 SNS를 통해 종종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역시 이서진 형님의 말을 듣고 39살에 결혼하기를 잘했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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