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새 53세가 된 우리들의 ‘인어아가씨’ 장서희는 아직 솔로입니다. 마지막 연애가 무려 10년 전이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독신주의 아니거든요

그래서 종종 ‘독신주의’ 아니냐는 질문을 받곤 합니다. 전혀 아니고요. 소개팅도 종종 하는데 인연으로 이어지지 않았을 뿐이지요.
오히려 연애프로그램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님과 함께 시즌2’에서는 배우 윤건과 함께 가상결혼을 했었는데요. 두 사람의 케미가 시즌 내내 화제였지요.


최근엔 ‘오래된 만남추구’에서는 ‘인어아가씨’에서 커플 연기를 했었던 이재황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장서희는 여러 차례 이재황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냈었지요.
그리고 이번 ‘솔로라서’에서는 함께 출연한 배우 김기두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표했지요.
솔로면 좀 어때?

그러나 한편으로는 솔로인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익숙하고 재밌다 보니 솔로 생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때로는 ‘굳이?’ 라며 짝을 찾을 필요가 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기도 한다고요.

장서희는 1981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진에 뽑히면서 연예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뽀미언니, 가족오락관 MC, 한밤의 TV연예 MC를 거치는 등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지요.
연기로는 백상과 MBC, SBS의 시상식을 두루 거치면서 인정받았습니다. 혼자여도 이미 충만한 장서희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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