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은 한 번의 재결합을 거쳐 작년에 다시 이혼하게 됩니다. 스스로 초라해졌다고 생각한 황정음은 쇼핑중독에 빠졌는데요.
불행하다고 느끼면 심해지는 쇼핑중독

황정음은 절친 아유미가 집에 찾아오자, 드레스룸을 구경시켜 줍니다. 세상 화려한 옷들이 가득했는데요.
황정음은 내면이 불행하다고 느낄 때마다 외면을 더 치장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쇼핑중독에 빠졌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빼곡한 옷들은 어쩌면 황정음의 상처가 그대로 드레스룸에 쌓여있는 셈이지요.
쇼핑중독 한방에 고치는 법 : 돈이 없음

그러나 지금은 쇼핑중독에서 완전히 빠져나왔는데요.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일단 돈이 없기 때문이라는…. 오히려 지금은 옷들을 처분하느라고 중고거래 마니아가 되었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더 이상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무슨 정신에 저런 화려한 옷을 샀는지 후회가 많이 된다고 하네요.
만 원짜리만 입어도 행복한 요즘

사실 신인시절의 황정음은 오히려 옷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거의 동대문에서 만 원짜리 옷만 입었다고요. 돌이켜보니 쇼핑중독은 결혼 시점과 두 번의 이혼 사이에 가장 심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충만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더 이상 화려한 옷들이 필요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고가의 삘강모피만은 절친인 아유미가 아무리 욕심내도 주지 않았다는… ㅋㅋㅋ
댓글1
넷꾸러기네
저는 ㆍ있다ㆍ라는 마법의 단어를 가지고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