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은 요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많은 사랑 받고있다.

‘더 시즌즈 – 칸타빌레’를 통해 뮤직뱅크 이후로 10년 만에 음악프로그램 MC로 돌아온 그는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
계약은 선착순으로…

가수가 되고 싶었던 그는 3대 기획사를 포함한 대형 기획사들에 직접 찍은 연주와 노래 영상을 보냈고, 대부분 회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는다.

하지만 그가 회사를 선택한 기준은 놀랍게도 선착순. 가장 먼저 연락 온 배우 기획사인 싸이더스와 계약을 했다.

그 이유에 대해 박보검은 ‘배우 전문 기획사니 여기서 가수로 이름을 떨치겠다’는 다소 황당한 포부로 계약했다고 회상했다.
6XXX번 버스 타면 목동 훈남 목격 가능

중학교 시절까지 전문적으로 수영을 한 그는 고등학교 때 키가 부쩍 자라며 여러 커뮤니티에서 ‘목동 훈남’으로 유명해진다.

어느 정도였냐면 그를 보기 위해 그가 타고 다니는 버스 노선이 공유될 정도.

당시의 박보검의 미모를 보고 싶으면 ‘훈남 남친 짤’로 돌아다니는 그의 사진을 찾아보면 된다.

전역 후 복귀작인 “폭싹 속았수다”는 한국적인 색채와 감성을 담았음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순위에서 선전하며 박보검의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차기작으로 국가대표 복서 출신 경찰로 활약하는 ‘굿보이’가 준비 중인데, 데뷔 후 처음으로 화려한 액션을 가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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