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정음은 2020년 한 차례 이혼을 했다가 재결합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작년에 다시 이혼을 하고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는데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아이들에게는 비밀

그러나 새로운 인연이 찾아와도 아이들에게는 알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아직은 어린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고싶지 않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황정음은 아빠의 사랑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애들한테 나쁜 아빠는 아니니까

그래서 전남편이 아이들을 만나는 것에 대해 제한을 두고 있지 않습니다. 적어도 애들한테는 나쁜 아빠가 아니었기 때문이죠.
언제든 집에 찾아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서 충분히 시간을 보내게 한다고요. 덕분에 아이들은 큰 상실감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쇼핑중독에 빠졌던 황정음

아이들의 안정감을 최우선으로 하지만, 황정음 스스로는 결혼과 이혼기가 내내 괴로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상실감을 채우기위해 ‘쇼핑중독’에 빠졌었다고 절친인 아이유에게 고백했습니다.
행복할 때는 만원짜리만 두루고 다녀도 되는데, 내면이 허할 수록 자꾸 화려한 옷으로 자신을 감쌌다고요.
참고로 황정음의 쇼핑중독은 이제 돈이 없어서 자연치유되었다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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