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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으로 남편 울린 여배우

김혜진 에디터 조회수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은 여배우가 부부싸움 후 남편을 울렸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박하선입니다.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2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 어나엘 양을 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후 1년 뒤부터 썸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에는 예쁜 후배와 그냥 선배 사이였다고 합니다.

드라마 종영 후 배우들끼리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친분을 쌓으며 박하선을 눈여겨보게 된 류수영은 “숏컷을 하고 재킷을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데 빛이 나더라”며 반한 순간을 회상했는데요.

류수영은 책으로 배운 심리학 전술까지 펼쳤습니다. 일부러 비 온 다음 날 등산을 제안해 미끄러운 길에서 손을 잡아주고는 했죠.

교제 6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받은 박하선은 “그때 나이가 28살이라 너무 어렸다. 2년 버텨서 30살에 결혼했다’고 밝혔는데요.

박하선과 빨리 결혼하고 싶었던 류수영은 양가 인사를 하고, 결혼 약속까지 했지만 “너무 힘들다. 헤어지자”고 이별 선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일종의 밀당이었지만 참을성이 많은 박하선은 “응 그래그래”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겨 류수영을 더욱 힘들게 했죠.

결혼에 골인한 뒤 두 사람은 부부싸움을 하게 되는데요. 편의점에 간 남편이 한참 돌아오지 않자 걱정된 박하선은 1시간 동안 밖에서 기다렸다고 합니다.

당시 류수영은 편의점 쇼핑을 마치고 소시지를 입에 물고 귀가했는데요. 임신 중이었던 박하선은 그 모습을 보고 열 받아서 “지금 소시지를 먹어?”라며 소리쳤죠.

“임신 중이라 호르몬 영향이 있었다”고 밝힌 박하선은 싸운 후에도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 류수영에게 또 화가 났습니다.

방문을 열어보니 남편이 라디오를 틀고 울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류수영은 “그때 아내의 모습이 한 마리의 호랑이 같았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죠.

결혼 9년 차인 박하선은 “남편 얼굴 보고 결혼했다. 요즘 요리해서 돈 많이 벌어와서 설렌다”며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류수영의 키스신이 곧 돈이 되기에 질투보다 응원한다는 쿨한 박하선. 사랑스러운 부부를 더 많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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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P-2023-0041@fastvie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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