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초 연예계에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학교 2013’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이 결혼을 발표한 것인데요. 2살 차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박세영의 소속사는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인연처럼 서로를 지켜온 두 사람이 평생의 동반자로 새 길을 나아가게 된 만큼 따뜻한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전했는데요.
앞서 언급했듯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이지만, 데뷔는 남편인 곽정욱이 훨씬 빠릅니다. 1990년생인 곽정욱은 1996년 데뷔해 ‘대왕의 길, 허준, 야인시대’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출신 배우이지요.
1988년생인 박세영은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12년 드라마 ‘신의’에서 노국공주 역할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는데요. 탁월한 미모로 ‘제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으며 활발한 예능활동과 연기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두 사람은 ‘학교 2013’ 이전에 한 작품에서 만난 인연이 있습니다. 같은 회차는 아니지만 2003년 방영된 KBS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바 있는데요.
어쩌면 이들이 평생 함께하게 될 것은 이때부터 예견되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어느덧 결혼 3년 차에 접어든 박세영과 곽정욱 부부에게 반가운 2세가 찾아왔다는 소식입니다.
박세영은 오는 6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건강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소식에 많은 이들의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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