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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새해 스캔들 주인공이었던 톱스타 부부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바로 현빈♥손예진 이야기인데요.
현빈과 손예진은 2021년 연예 매체 디스패치 ‘1월 1일 스캔들’의 주인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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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협상’에서 처음 만나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양측에서는 “동료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죠.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현빈과 손예진은 환상적 케미로 큰 인기를 누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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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사랑은 현실로 이어졌습니다. 디스패치는 2020년 1월 1일 현빈-손예진 열애설을 공개했죠.
현빈은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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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려니 부끄럽다. 좋은 사람을 만나 감사드리고, 예쁘게 잘 가꿔가겠다”고 밝혔죠.
대중과 팬들의 응원 속에서 사랑을 키워가던 현빈과 손예진은 2022년 3월 결혼 후 11월 아들 우진 군을 품에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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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은 “아들이 엄마를 더 닮았다. 아내는 자기를 닮길 바랐고, 나는 나를 닮았으면 했다. 아들이니까 선이 날카로우면 좋지 않을까 했다”면서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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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빈의 하루는 운동하고 아들과 시간 보내기라고 합니다. 무조건 아이 스케줄에 맞춰 움직인다고 밝혔죠.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를 연기한 현빈은 “내 아이가 살 세상을 위해 더 나은 미래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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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초보 부모가 된 현빈♥손예진 부부.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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