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도 잘하고 예능감도 뛰어난 미남 배우 권율의 의외의 가족관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율의 본명은 권세인으로, 1982년 6월 29일생입니다. 권율이라는 예명은 “남자다운 이름을 쓰자”는 당시 소속사 사장의 권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데뷔한 권율은 2002년 영화 ‘생일’,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성장했는데요.
2014년 ‘명랑’에서 이순신 장남 이회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2015년 tvN ‘식샤를 합시다2’를 시작으로 OCN ‘보이스’ 시리즈, 카카오TV ‘며느라기’ 시리즈,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습니다.
조진웅과 디스 케미로 큰 사랑 받아
“클남 진웅이 옴”
권율은 남다른 예능감으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과 ‘텐트 밖은 유럽’에서 선보인 배우 조진웅과의 케미가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권율은 6살 형인 조진웅에게 격의 없이 다가가며 티격태격 케미를 선사했는데요. 한 라디오에서 “친할 수 있는 격이나 레벨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죠.
만나기만 하면 디스하는 사이지만, 권율이 조진웅 결혼식 사회를 봤을 정도로 친분이 두텁습니다.
중견 여배우 최명길 가족 모임 참석
알고 보니 조카와 이모
넉살 좋은 권율은 과거 최명길 가족 모임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최명길 백허그 사진으로 화제가 됐죠.
알고 보니 권율은 최명길의 조카로, 권율은 데뷔 후 8년간 이 사실을 숨겼다고 합니다.
엄마 동생인 이모를 보며 어릴 적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지만, 같은 배우로서 누를 끼칠까봐 걱정했기 때문이라는데요.
평소 집 아니면 운동만 다녀 소속사에서 관리하기 쉬운 배우라는 권율. “여자를 전혀 만나지 않지만, 이상형은 요리 잘하는 여자”라는 그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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