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류수영이 명절에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배우 류수영은 드라마 ‘투윅스’에 같이 출연했던 박하선과 2017년 결혼 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만들기 쉽고 맛있는 레시피를 선보이며 요리 실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데뷔 26년차 류수영은 최근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학교 강단에 섰습니다. 배우가 아닌 셰프로 강연하기 위함이었죠.
150여명의 청중이 몰린 강연에서 류수영은 “좋은 요리란,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요리”라고 철학을 밝혔습니다.
그동안 290여개에 달하는 레시피를 개발한 류수영은 명절용 명태전, 가지전 꿀팁을 공개하며 이렇게 말했죠.
남편이 전을 부치면
가정의 평화가 완성됩니다.
류수영은 “명절 스트레스 1위가 전 부치기라더라. 보통 남자들은 전을 잘 부치지 않는다. 남편이 전을 부치면 평화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는데요.
“너도 좋은 남편 될 수 있다. 가정의 평화는 네가 지킨다”고 외치며 남편이 전 부치기를 독려해 웃음을 안겼죠.
류수영은 지난해 4월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이오커뮤니케이션을 통해 66억원 꼬마빌딩을 매입하며 건물주로 등극했는데요.
능력 있는 ‘어남선생’ 류수영은 정글 식재료로 요리하는 SBS 예능 ‘정글밥’에 출연 중이며, 1년 만에 드라마로 본업 복귀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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