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와 ‘짐승돌’을 대표하는 2PM의 장우영. 자신의 소속사인 JYP의 수장 박진영의 노래 실력을 방송에서 공개저격한 바 있다.
KBS ‘홍김동전’의 MC로 활약했던 장우영. 2022년 9월에는 SM을 대표하는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회사의 음악 색깔이 확연히 다른 바, 조세호는 SM과 JYP의 창법이 다르지 않냐고 묻는다.
이에 두 사람은 “그렇다”라고 대답했고, 장우영은 2PM의 히트곡인 ‘우리집’을 소리, 공기 위주의 창법을 선보이며 박진영의 그 유명한 ‘공기반 소리반’ 창법에 대해서 설명해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홍진경은 “진영 오빠는 자기가 되게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지?”라며 농담을 던졌고, 장우영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게 지금까지 회사의 제일 고질적인 문제”라고 소신 발언을 하더니 이렇게 이어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에) 꼭 내보내주세요.
사실 외모를 제외한 춤과 노래 실력이 박진영과 무척 닮아있는 것으로 유명한 장우영. 오죽하면 ‘JYP가 관절로 낳은 아들’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고, 실제로 데뷔 전부터 JYP 입사만을 고집한 골수팬이었다.
오죽하면 걸그룹인 ‘원더걸스’ 오디션에도 참가한 적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절실함과 노력으로 2007년 실시된 JYP 공채 연습생 1기 공개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하며 입사, 연습생이 될 수 있었다.
어느덧 데뷔 16주년을 맞은 베테랑 엔터테이너인 그는, 현재 JYP의 아티스트이자 대외협력이사로 활동하며 회사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