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공부 후 ’46억 건물주’가 된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경석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출신으로 연예계 대표 브레인으로 손꼽히는 개그맨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공인중개사 합격은~’ 광고송의 주인공이기도 한데요.
홍보만 하던 서경석은 직접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해 2021년 자격증을 거머쥐었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 울면서 공부했다
도전 2년 만에 합격
서경석은 “도대체 얼마나 시험이 힘들면 합격하면 열광하고, 떨어지면 슬퍼할까 생각하다가 시험을 보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는데요.
탈락을 염두에 두고 공부를 시작했지만, 6과목 중 5과목이 법이라 울면서 공부했다는 그는 “2년 만에 정말 어렵게 합격했다”고 털어놨죠.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합격 후 실제 건물을 거래한 적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공인중개사 본인을 위한 부동산 중개, 거래는 불법행위라고 설명했죠.
46억에 산 건물
시세차만 44억
‘부동산 투자 귀재’ 등극
서경석은 공인중개사 합격 전인 2020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한 뒤, 지상 5층 규모 빌딩을 새로 세웠습니다.
서경석 건물은 3년 만에 44억 시세 차를 보이며 일명 대박이 났고, 5층 규모의 임대 수익도 올리며 ‘부동산 투자 귀재’로 떠올랐죠.
올해 52세인 서경석은 1993년 MBC 개그콘테스트 금상 수상하며 개그맨으로 데뷔, 절친 이윤석과 개그 콤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개그를 선보이며 신뢰받는 방송인으로 승승장구 중인 서경석. 앞으로의 행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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