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강재준이 ‘전담 육아’를 위해 고정 프로그램 스케줄을 정리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재준은 2017년 동료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 지난 8월 6일 첫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남편인 내가
제대로 육아를 해보고 싶다
결혼 7년 만에 득남의 기쁨을 전한 강재준은 아이 탄생 전 고정 스케줄 정리 사실을 밝히며 “육아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고 밝혔는데요.
진짜 원해서 어렵게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남편인 자신이 주도적으로 육아를 해보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임신과 출산으로 10개월 이상 고생한 아내 이은형의 빠른 복귀를 돕겠다는 이유도 덧붙여 이상적인 남편상으로 떠올랐죠.
강재준-이은형 부부는 육아 기록과 함께 아들 얼굴을 공개했는데요. 남편을 똑 닮은 귀여운 비주얼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초보 아빠는 육아 중
최근 강재준은 ‘초보 아빠’의 육아 근황을 전했는데요. 우는 아이를 달래며 영혼이 나간 듯 멍해진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죠.
“깡총아(태명) 너 조리원에서는 천사였잖아..”라며 수면 부족을 호소한 강재준. “그래도 널 사랑한다”는 메시지로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강재준은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 독보적인 비주얼과 개그 콩트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은형은 2006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176cm 압도적 피지컬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10년 열애 끝에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린 강재준♥이은형 부부. 기분 좋은 소식과 함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