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3월 증권사에 재직 중인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배우 이상엽. 친구의 소개로 만난 아내에게 처음 만난 순간부터 빠져들었다고 한다.
직접 만나기 전 SNS 계정을 통해 아내에 대해 알게 된 그는 이후 연락을 주고받다가 처음으로 만나기로 약속한 날 아내의 회사 앞으로 데리러 가게 된다. 사진에서 보았던 것처럼 아름다운 미모의 아내를 보자마자 넋이 나갔다는 그.
내려서 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사실을 깜빡하곤 창문을 내리고 한참을 쳐다보기만 하는 아찔한 실수를 하는가 하면, 정신이 너무 없어서 목을 빼고 운전했다고. 다행히 첫 만남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1년 4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 이상엽의 결혼이 3년 전 한 방송을 통해 예언된 바 있다. 2021년 tvN ‘식스센스 2’에 고정 멤버로 새로 합류했던 그, 당시 가짜 무속인을 찾는 미션이 진행되었다.
한 명리학자는 그의 사주를 풀이하던 중 2024년 결혼운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이제 함께 출연 중이던 제시는 자신과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당시 이상엽은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도, 존재도 알지 못하던 때. 하지만 방송에서 예언한 대로 실제로 2024년에 결혼하자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는가 하면, 당사자 역시 몹시 놀랐다고 한다.
달달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이상엽은 지난 6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신혼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관상을 공부한 허영만에게 ‘내년에 아빠가 될 관상’이라는 얘기를 전해 듣기도 했다.
일단 신혼을 즐기는 것이 목표라를 이상엽. 하지만 2세는 ‘하늘이 내려주는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과연 이상엽은 내년에 아빠가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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