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결혼한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 부부, 7년여의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으며 많은 동료와 팬들의 축하를 받았는데요. 행복한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이 최근 럽스타그램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을 각자의 SNS에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한 두 사람. 비록 투샷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이 사진을 촬영한 장소와 조명이 동일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두 사람의 사진을 나란히 하면 마주보는 모습이 완성됩니다.
그러고 보니 진아름은 결혼 6개월 만인 지난해 3월에서야 웨딩화보를 공개했습니다. 대개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하게 마련이지만, 꽤나 시간이 흐른 뒤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결혼을 기념했는데요.
174cm의 늘씬한 키를 자랑하는 모델답게 웨딩화보에서도 누구보다 우아한 자태를 뽐낸 진아름, 남궁민과는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의 감독과 배우로 만나, 1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함께하는 모습을 직접 보인 적은 없지만 평소 방송과 여러 공식 석상에서 변치 않는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부러움을 산 두 사람. 그렇게 7년여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고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한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남궁민은 진아름과 만난 후 배우로서 더욱더 승승장구한 남궁민입니다. 2015년 ‘냄새를 보는 소녀’로 SBS 특별연기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에는 ‘리멤버-아들의 전쟁’으로 여러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요.
이후로는 말하지 않아도 많이들 아실 ‘김과장’,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부터 지난해 ‘연인’까지 모두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4년 동안 무려 3번의 연말 연기대상을 수상하며 그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오느라 휴식도, 신혼의 단꿈도 즐길 사이가 없었던 남궁민. 지난해 ‘연인’의 종영 후에는 사랑하는 아내 진아름과 함께 달달한 신혼을 보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내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연기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른 남궁민,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멋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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