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원이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4월 임신 소식과 함께 새로운 인연을 찾았다고 밝힌 그녀. 10월에 무사히 딸을 품에 안았는데요. 출산 6개월 만, 결혼 발표 1년 만에 드디어 아름다운 신부가 될 예정입니다.
한정원은 신랑 4살 연상의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일반인’이며 “(몸이) 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임신한 것이 아니냐고 먼저 알아챌 정도로 섬세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임신한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고 무척 감동했다고 합니다.
결혼을 목전에 두고 부족하지만 열심히 잘 준비하고 있다며 근황을 전한 한정원. SNS를 통해 웨딩 촬영 과정을 공유하며 “진짜 나는 무슨 복을 가지고 태어났길래 주변에 항상 이렇게 따뜻한 분들만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한정원은 ‘미쓰 홍당무’, ‘하늘과 바다’, ‘가문의 영광5-가문의 귀환’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2018년 농구 국가대표 출신 김승현과 결혼했으나, 2021년에 이혼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그렇게 3년 여 만에 새로운 인연과 새로운 생명의 소식을 전한 한정원. 행복한 기운으로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 이어나가시길 기대와 응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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