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과 ‘스타워즈’를 능가하는 거대서사다. 그리고 ‘프리즈너스’ 이후, ‘시카리오’,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을 통해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성장한 드니 빌뢰브의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티모시 샬라메나 젠데이아 같은 슈퍼스타를 포함해서 오스카 아이작, 하비에르 바르뎀, 조시 브롤린, 레베카 퍼거슨 등 이름을 다 나열하기도 버거운 할리우드 연기장인들이 총출동했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키스신
예고편 공개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지금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두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의 키스신이다.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설명하는데 치중했던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젠데이아가 연기한 챠니가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한다. 평소 오랜 친구사이인 두 사람은 키스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키스신은 비즈니스다.
할리우드 연예매체 ET는 오랜 친구인 두 사람에게 키스신이 어땠냐는 질문을 했다. 젠다이야는 “둘 다 이건 그냥 직업이야”라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티모시 역시 “이건 열심히 일하는 보통의 직장생활 같은 거다.”라며 젠다이야의 답에 동의했다. 참고로 티모시 샬라메는 카일리 제너와, 젠데이아는 톰 홀랜드와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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