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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거기서 왜 나와? 25년 우정 확인한 원조 요정과 배우

김혜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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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스타일로 우정 확인한
S.E.S. 바다와 김소연

S.E.S.의 리더 바다와 배우 김소연은 25년이 넘는 긴 기간동안 여전히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연예계 절친들인데요.

지난 2021년 김소연과 같은 팀 멤버인 유진이 출연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2’에 바다가 카메오로 출연한 데 이어, 최근에는 김소연이 바다가 진행을 맡은 새 웹 예능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 출연해 의리를 과시했습니다

처음에는 방송국에서 오며 가며 만나면 눈인사만 했다는 두 사람.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을 계기로 연락처를 공유, 그날 바로 중국집에서 만나 몇 시간 동안 긴 대화를 나눈 것이 우정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찐친이 된 계기는 따로 있습니다. 어느 날 김소연과 만난 자리에서 불현듯 서운함을 느낀 바다는 김소연에게 자신이 ‘가장 친한 친구’가 맞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돌아온 대답은 “그렇다”였죠.

그런데 왜 나는 네 눈 한쪽만 보고 있어야 해?

가장 친한 친구를 오롯한 모습으로 마주하며 진솔한 우정을 나누고 싶었던 바다, “네가 (눈을)열지 않으면 내 마음이 서글플 것 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고 하는데요.

다음부터는 눈 까고(!) 먹을게.

실제로 이후 만난 자리에서 두 눈을 모두 오픈하고 나타난 김소연을 보고 비로소 진정한 우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친해도 사소한 것 하나가 틀어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것이 우정이 아닐까 싶은데요.

서로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존중으로 오랫동안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 함께 성장해 온 바다와 김소연. 각각 가요계와 배우계를 대표하는 스타로서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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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진 에디터
content@enter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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