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에스파’로 오해 받았다는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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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혜리가 최근 배우 박경혜와의 일본 여행에서 생긴 설레이는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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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가 한 유명 스트릿 브랜드의 아우터를 자랑하자 박경혜가 옆에서 “매장에서 설레는 에피소드 있었잖아”라며 재촉했는데요. 매장에서 현지 직원의 뜨거운 시선과 함께 메모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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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귀엽다, 마이 타입
메모에는 직원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함께 DM을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고 합니다. 혜리를 못 알아보고 헌팅을 시도한 것인데요. 박경혜는 “아주 러블리한 분이었다”라며 덧붙였고 혜리는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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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점에서도 혜리는 점원의 관심을 한 눈에 받았습니다. 직원이 뭐 하는 분이냐고 묻자, 혜리는 “맞춰보세요”라고 답변했고 점원은 “에스파 아니냐”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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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의 황금막내 혜리. 가수 활동에 이어 예능과 배우로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지난해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일당백집사’에 출연한 데 이어 올해는 오랜만에 예능 ‘혜리미예채파’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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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인 2024년에는 세 번째 영화 출연작인 ‘빅토리’가 공개 예정입니다.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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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닙니다. ‘더 지니어스’, ‘대탈출’, ‘데블스 플랜’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의 새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에 합류하는데요. 빛나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혜리, 이번 작품에서도 큰웃음을 선사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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