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 내내 덥고 춥고 쓸쓸하고 외롭게 촬영했다는 미녀배우

‘스위트홈’ 시즌 2로 돌아온
대세 미녀 배우 고민시

2020년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끈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이 시즌 2로 돌아온 가운데 주인공 중 하나인 이은유 역할을 맡은 고민시가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발레리나를 꿈꿨으나 발목 부상으로 그만둔 후 까칠한 성격을 가지게 된 고등학생 소녀 이은유를 연기한 고민시. 시즌 2에서는 자신과 이웃들을 위해 희생한 오빠 은혁을 찾는 일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덥고 춥고 쓸쓸하고 외로웠던 은유야 힘내

이번 시즌에서 진 주인공이나 다름없는 폭넓은 활약을 보여준 고민시. 그녀가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보니 얼마나 고생하며 촬영했을지 충분히 예상되는데,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니 보는 사람이 다 시원할 지경이다.

김민희부터 조윤희, 문채원, 민효린, 이효리까지 내로라하는 미녀 스타들을 두루닮은 미모로 유명세를 얻었던 고민시. 예쁜 외모뿐만 아니라 ‘마녀’, ‘오월의 청춘’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이미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았다.

올여름 영화 ‘밀수’에서 군천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정보통이자 종로다방의 마담 옥분 역을 맡아 파격적인 비주얼과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 관객들을 사로잡는 연기를 펼쳐 11월 24일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그녀.

이어 28일 개최된 2023 MAMA 어워즈에서 아름답고 우아한 드레스 자태를 연이어 뽐냈으며, 최근에는 캘빈 클라인과의 파격적이고 언더웨어 화보까지 다양한 팔색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단순히 예쁜 것을 넘어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고민시. 내년에는 ‘스위트홈’ 시즌 3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나도 반대하는 나의 연애 ‘등의 여러 작품으로 다시 대중의 품으로 돌아올 예정이다.